[안전] 안전불감증에 걸리 서울매트로는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전철 2호선 상왕십리역 추돌 사고는 인재인가?
2014년 5월 2일 오후 3시 32분경 발생한 지하철 추돌사고 이야기 입니다.
제 주변에 전철을 운전하고있는 운전사 즉 기관사가 친구가 있습니다.
이글을 보시는 분들은 대구 지하철 참사를 아시지요?
운전기사의 실수와 더불어서 대피와 관련된 내용에 대해서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여 발생한 사고를 말이죠.
항상 시간에 쫏기면서 생활을 살아가고 있는 대중교통을 운전하는 기관사들은 이렇게 많은 고충을 이야기 합니다.
물론, 제 친구도 그중에 한명이지요.
그런데 중요한것은 인재라는 것이지요. 예전에 철도청 일 경우에는 나라에서 문제가 발생하면 국가에서 책임을 지고 전체적인 부실 논란에대한 부분을 다 관장하여 일사천리하게 되지요. 그러다가 민영화 시켰지요.. 누가?
아시잖아요...
그런데 그렇게 민영화 되어서 좋은 점도 있지만, 나쁜점도 있지요.
대중교통을 두고서 손익이라는 잣대를 대어야 하기에 말이에요..
그렇다 보니 쓸데 없는데 돈을 쓴다고 생각을 하고 그 안전은 뒤로 한채 말입니다.
아래의 사진은 예전에 다니던 1호선 전철입니다.
그래도 정이 들어 있는 추억의 열차이니까요.
여기서 중요한 것은 바로 이러한 것이 예전에 전철 파업에서도 이러한 전제를 갖고 있다는 것이지요.
그럼 어떻게 효율을 맞추어야 할까요.
기존에 무조건적으로 파업을 철회하다가 안되니 이제는 사고로로 연결되는 결과가 발생하는 것을 보니 맞는 거 같습니다.
인력감축과 더불어서 국영화에서 공사 민영화로 돌아서면서 중간에 어정쩡한게 바로 사고의 원인이 되지 않았나 봅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결정을 지을사람과 책임을 지을사람이 없다는것이 바로 맹점중에 맹점이지요..
참으로 대한민국은 밝아야 하는데 암담합니다..
外華內貧이 바로 대한민국의 현실인거 같습니다.
이제는 "시는 잊지말자!" 대구지하철 참사에서 봤지요..
하지만 이러한 지하철 참사에서는 한사람의 대처실수로 인하여 발생한 문제라고 하지만, 수도권에서는 그러한 경우가 아니지요..
바로 근본적인 시스템적인 문제가 발생하고 있으니까요.
이제 잘 정리하여서 세월호와 같이 대규모 인재는 절대로 안됩니다.
모두모두 건강과 안녕을 위해서 힘써 주셨으면 좋겠네요.
오늘은 불금...
모두들 힘내세요